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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굴튜터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 있는 섭지코지를 설명해 드릴게요~
섭지코지는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로 이미 널리 알려 있는 곳이죠
섭지코지의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위치해 있어 거의 동쪽 끄트머리에 있어요
저도 이번에 2번째 방문인데요
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방문했어요
겨울에 가도 풍경이 정말 아름답고 유채꽃도 정말 많이 피어있더라고요
저는 겨울 1월 중순에 갔었습니다
주차시설과 입장료도 많이 궁금하실 거 같은데
우선 섭지코지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아요!
주차요금만 받는데요
섭지코지의 주차요금은 굉장히 저렴해요
30분까지는 1000원이고 15분 초과 시마다 500원씩 추가가 돼요!
섭지코지를 천천히 다 둘러보려면 1시간 정도면 웬만한 건 다 둘러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1시간 30분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섭지코지 입구에는 간단한 간식거리를 파는 곳이 있어요
오징어, 쥐포, 제주 한치 빵, 귤 주스 등을 팔고 있어요
저는 오징어와 한치 빵을 사 먹었는데 둘 다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오징어는 살짝 비싸서 사람들이 많이 사 먹지는 않더라고요
오징어는 제주도에서 잡은 오징어여서 당연히 싱싱하고 맛있더라고요
한치 빵은 정말 왕추천해요
처음에 한치빵이 뭐지 하고 안 먹으려고 했는데 냄새가 저를 유혹하더라고요ㅋㅋ
한치빵은 3000원으로 치즈크림, 모차렐라 치즈, 한치, 메밀 반죽으로 만든 빵이에요
사실 한치 조금 들었지만 달달하면서 갓 나온 빵이어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이제 섭지코지의 풍경을 감상해 볼까요~?
섭지코지의 뜻은 제주 방언으로"좁은 땅"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섭지코지에서 또 유명한 건 촛대 모양의 "선돌바위"라고 알려져 있어요
비둘기들이 선돌바위 위에 똥을 많이 싸서 그런지 하얀색이 촛농 같아요ㅋㅋ
섭지코지의 또 유명한 건 샛노란 유채꽃 밭인데요
제주도 유채꽃이 피는 시기는 1월 말에서 5월까지 피어있다고 하네요
가장 좋은 시기는 2월 중순에 만발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1월 중순에 갔어도 제주도의 날씨가 따뜻해서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섭지코지의 유채꽃은 약간 길쭉길쭉하게 피어있지는 않더라고요
사람들이 너무 밟아서 그런가..?
유채꽃은 입구에서부터 10분에서 15 정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더 걷다 보면 말을 탈 수 있는 곳도 나오더라고요
5000원이었나?
엄청 싸죠?
섭지코지에서의 말 타기 체험은 달리는 것보다는 언덕에서 바다 풍경을 보면서 타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다른 곳에서 2만 원 정도 주도 말을 탔었는데 후회가 되더라고요ㅜㅜ
더 걷다 보면 엄청 큰 건물이 뭐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싼 음식도 팔고 그러더라고요
아무튼 이쪽 건물로 가면 정동향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표지판에 태양의 정기를 정면으로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지구에 정확히 동쪽이 되는 방향이라고 하더라고요
신기신기!
이곳에서 기운을 받아갔어요ㅋㅋ
섭지코지에서 또 유명한 건 엄청 길고 높은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면 높은 곳에서 바다 풍경을 즐길 수가 있어요
저는 계단 올라가는 것도 무섭고 힘들어서 가지는 못했는데 여러분은 정상에서 풍경을 즐기길 바랄게요~
이 사진은 제가 젤 잘 찍었다고 생각되는 사진ㅋㅋㅋ
너어어어무 아름답죠ㅜㅠㅠ
남는 건 역시 사진뿐이네요ㅎㅎ
섭지코지에서 사진을 제일 많이 찍은 것 같아요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건데 바다, 유채꽃도 다 이쁘지만 제일 예쁜 것은 제주 하늘인 거 같아요
너무 맑고 예뻤어요!
여러분도 제주도에서 즐거운 관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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