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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장자도 여행후기카테고리 없음 2020. 12. 24. 01:02
요즘 코로나 19로 넓은 장소와 사람이 없는 곳으로
국내 여행지를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저는 얼마전에 군산에 있는 선유도와 장자도를 다녀왔어요
선유도와 장자도는 함께 붙어있어서 효율적으로
두 군데 모두 구경할 수 있어요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릴게요!
이 사진은 장자도와 선유도 가는 길~
선유도와 장자도로 들어가기 전 길도 정말 예뻤어요!
사람들이 중간에 길에 차를 세우고
사진도 많이 찍더라고요
길 가다보면 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 곳이 있을 거예요
저는 차로 지나가면서 찍었지만요!
섬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장자도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주차장이 여러 군데로 나눠져 있어서
유료, 무료 따로 있는지 알았는데
아마 단말기가 세워져 있는 곳은 거의다 유료인 것 같아요
그래도 주차공간은 여유로운 편입니다
도착하시면 바다 향기 카페가 먼저 보이실 거예요
물회를 파는 음식점들도 몇 곳 보였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이렇게 건조류 등을 파는 상점도 나옵니다
꽈배기가 엄청 크죠..ㅎㅎ
이건 모형이랍니다
장자대교에 도착했습니다!
장자대교 가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작은 배를 탈 수 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참고로 선유도에 있는 짚라인은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하고 있지 않더라고요
빨간색 다리 보이시나요?
바로 장자대교입니다
정말 오래전에 지어진 다리라고 하네요
장자대교 다리 위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을
몇 명 봤습니다..ㅋㅋ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리 위에서 낚시라니..
신기하네요
장자대교 맞은편에는 그래도 최근에 지어진
새로운 다리가 있습니다.
서로 마주 보고 있어서 멋져 보여요!
저 멀리 산도 보이네요
저는 사실 장자대교가 너무 무서웠습니다ㅠ
바다 위에 다리가 있는데
생각보다 무섭더라고요 ㄷㄷ
여기는 선유도 해수욕장입니다!
노을이 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태당이 산 봉우리 중간에 있는 모습이
정말 힐링이 되었습니다.
이번 한 해에 바다 한번 못 보고 지나갈 줄 알았는데
가을에 군산을 가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제 2020년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20년이 정말 힘들고 많이 일들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